조호준의 <잠 못 드는 새벽에>. 작가는 우리에게 묻는다. "당신의 새벽은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나요?" 그리고 외로움에 사무치는 새벽을 뒤척이는 고민들을 위해 위로를 쏟아 낸다. <잠 못 드는 새벽에>는 새벽 감성을 가득 담은 감성 폭격 에세이다.
작가 역시 잠들지 못하는 새벽, 자신의 고민을, 사랑을, 이별을, 상처를, 잠 못 드는 숱한 이들을 위한 당부의 글들을 <잠 못 드는 새벽에>에 모두 담았다. 글과 함께 들으면 좋은 작가 추천 음악 플레이 리스트도 함께 실었다. 새벽의 상처가 고요하게 잦아들기를 고대하며 작가는 덧붙인다. "오늘도 수고했어요. 내일은 더 행복해질 그대에게"